군체, 24일 108만명 관람
군체 스틸컷.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영화 ‘군체’가 개봉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100만 관객 동원 기준 올해 최다 관객을 기록한 ‘왕과 사는 남자’보다 빠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누적 관객 수 108만9996명을 동원했다. 이 같은 기록은 약 1685만 관객을 동원한 올해 최고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는 물론 올해 개봉한 모든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서 ‘군체’는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개봉 이후 줄곧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의 분투를 다뤘다.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다.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이 출연했다.
‘부산행’, ‘얼굴’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도 초청됐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탔다.
이날 ‘마이클’은 10만 3650명이 관람해 2위(누적 관객 수는 95만2378명)를 기록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2만4347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1224명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