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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챗GPT 시범 도입으로 공공행정 혁신 기대

강화군이 챗GPT를 활용해 공공행정 혁신에 나섰다.

16일 강화군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행정 업무에 적용해 군은 최상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행정 업무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활용해 군민들이 필요로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과 정확한 정보 수집과 국내‧외 사례 조사, 보도자료 작성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화를 지원할 예정으로 1일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를 시범 도입했다.

향후 직원들이 이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챗GPT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약 3개월간의 시범 운영과 만족도 조사를 거쳐 부서별로 챗GPT 계정을 마련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챗GPT 도입으로 강화군이 공공행정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공무원들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