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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계양 재건축·재개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인센티브 확대 추진

국민의힘 원희룡 계양을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선거사무실에서 ‘계양을 관내 재건축·재개발 단지 전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원식 계양갑 예비후보를 포함해 재건축·재개발 단지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과다한 분담금 ▲이중 고도제한 ▲행정절차지연 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원 후보는 “주민들의 동의를 전제로 통합적으로 추진하면 더 빨리, 더 좋은 방식으로 재건축·재개발이 가능하다”며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기반시설 설치 재정 지원, 용적률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하고, 동시에 역세권 도심복합사업, 통합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그는 “국토교통부 장관 시절 전국적인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고 구역지정, 기본계획 등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며 “최원식 후보와 함께 혁명 수준으로 계양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