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예비후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D 노선에 ‘작전서운역’을 추가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원 후보는 이른바 ‘명룡대전’ 대진표가 확정된 바로 다음날인 지난 3일 SNS를 통해 'GTX-D 작전서운역 추진'을 '한 줄 공약’ 형식으로 공개했다.
원 후보가 ‘9호선 연장,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 공약에 이어 ‘GTX-D 작전서운역 추진’ 공약을 발표한 것은 지역 일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 장관 당시 인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해 GTX-D 노선을 Y자로 만들었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GTX-D 작전서운역을 추진해 계양을 ‘역세권 도시’로 만드는 교통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