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인천시를 대표해 '홍보 마케팅(前 우수홍보부스)경진대회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에 따르면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연합뉴스·㈔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대구광역시가 특별후원하는 행사로 도시재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정책과 관련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박람회로 전국 134개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및 36개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 홍보마케팅 경진대회는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 및 관련사업의 홍보활동을 독려하고 도시재생 국가정책과 각 지자체 성과와 우수사례 정보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관련 전문가 현장평가와 관람객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을 통해 선정된다.
센터는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상(2030 도시재생전략계획)'과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홍보·전시를 진행했으며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기획전시 기획전시 ‘공간재생(골목의 재발견)’ :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정비된 가로환경(골목)을 각 4개의 섹션(테마, 공동이용시설, 미디어, 도시활력)으로 구성해 전시했다.
'공간재생(골목의 재발견)'을 통해 정책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3년 연속 대상 2022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23년 국토교통부장관상, 2024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시는 가로환경을 ▲테마 ▲공동이용시설 ▲미디어 ▲도시활력 4개 섹션으로 구성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강조했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문가 양성교육, 사업 컨설팅, 주민공모사업,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일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결과”라며 “특히 ‘공간재생’ 기획전시가 참관객에게 큰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