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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시 서구청장기 축구대회’ 성료,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홍보

지난 2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던 '2024 인천시 서구청장기 축구대회'가 9일 율도공원운동장에서 열띤 결승전을 끝으로 안전하게 폐막했다.

서구 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는 아시아드주경기장 개막식에 모인 750여명의 축구동호인과 50여명의 내빈들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은 인천 서구에서 건립되길 간절히 바라며 힘차게 구호를 외쳤다.

39개팀이 참가하며 5개 구장으로 나뉘어 연령대별 예선전 및 준결승, 결승전을 치르는 동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는 더욱 열기를 띄었다.

구장마다 홍보 현수막을 통해 300만 인천시민, 특히 63만 서구민이 더 나은 시설과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마음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 유치되기를 간절히 염원했다.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신청부지는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에 위치하고 있다.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중이고 동계스포츠와 연계할 경우 스포츠 산업 발전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