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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다트인 글로벌 도시 인천의 매력에 빠져… ‘2024 K-다트 페스티벌’ 성료

전 세계 다트인들이 인천의 매력에 푹 빠졌다.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다트 축제인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7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5개국 350여 명의 해외 선수단을 포함해 총 3100명의 다트 선수와 참관객이 참여했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한국관광 데이터랩(MICE통계/경제적 파급효과 계산기) 분석 결과, 행사개최총효과(생산유발효과)는 24억원(2,438,692,707원)에 달한다.

개막식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이 각 나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세레머니를 통해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주었고 태권한류, 홀리뱅(HolyBang), 데스팟크루(DESPOT CREW)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둘째 날에는 인기 걸그룹 큐더블유이알(QWER)의 쵸단이 깜짝 등장해 다트를 던져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막식 영상축사를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도시 인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 K-다트 페스티벌과 같이 국제 스포츠 도시에 걸맞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적극 유치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