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복덕빵을 운영중인 ㈜레이라의 전하윤 대표가 미국 대사관의 공식 추천을 받아 2024년 '우먼 임팩트 서밋(Women Impact Summit)'에 한국 대표 연사로 초청됐다.
전 대표는 이번 서밋에서 '혁신을 통한 부동산 직거래 활성화'라는 주제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먼 임팩트 서밋은 세계 여성 창업가들과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혁신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주요 행사로 올해 행사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하윤 대표는 연설을 통해 부동산 직거래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이 가져온 변화를 소개하며 ㈜레이라가 지향하는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문화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현재 복덕빵 플랫폼은 초기 단계에 있지만 이를 통해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디지털 직거래의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글로벌 리더들 앞에서 복덕빵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 대표는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여성 창업가로서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여성 창업 생태계 내에서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 대표는 “미국 대사관의 추천으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할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이번 서밋에서 복덕빵의 혁신 사례가 더 많은 여성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도전과 성장을 꿈꾸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우먼 임팩트 서밋(Women Impact Summit)은 전 세계 여성 리더들이 창출하는 경제적 기회를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여성 창업가들의 발표는 차세대 여성 리더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