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지난 3일 AI융합교육원에서 ‘AI융합교육원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 생태계 조성 ▲인간·자연·AI의 공존을 위한 교육모델 개발 ▲학생 주도, 교사 동행의 수업 혁신 지원 ▲교원의 융합교육 전문성 제고 ▲지역사회와의 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 5대 비전을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
비전선포식에 앞서 ‘AI기술과 교육 및 학습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돼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융합교육원은 기술 교육을 넘어 학생,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AI 기반의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