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제27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침수 등 자연재해 예방시설 확대와 상시 정비 체계 구축, 교통시설물 수시 정비 예산 증액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 의원은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보수, 가로수 정비 등 도시 침수 예방 사업별 예산 확대를 강조했으나 서구청은 재정 여건 등을 이유로 증액안을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사고·재난 예방 예산은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에 집중돼야 한다”며 시설 설치 후 지속적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시설물 정비와 관련해 서 의원은 최근 2년간 민원 접수 및 정비 현황을 제시하며 문제를 지적했다.
2025년 9월 기준 교통시설물 민원 442건 중 정비 완료는 377건, 미정비 65건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울어진 안전 펜스 등 시설물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서 의원은 “교통시설물 정비 예산 확대와 상시 정비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강범석 서구청장 등 집행부에 면밀한 예산 검토와 적극적 행정을 요구했다.
서 의원은 끝으로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