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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노인문화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간담회 개최

[한국뉴스 강양규 기자] 인천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센터 1층 강의실에서 하반기 프로그램 간담회를 열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강사와 수강생 대표(반장)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 지침과 이용 수칙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수강생 출석 관리 ▲신규 프로그램 개설 ▲강사 복지 및 수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센터는 이를 반영해 ▲상시 충원제 운영 ▲과목별 특성에 따른 시간 증설 ▲스마트폰·요가 등 신규 강좌 검토 ▲전시 기간 확대 및 작품 보호 강화 등의 운영 개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영길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