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30일 인천당하중학교에서 ‘2025년 제2회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사회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학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열렸으며 교육부 및 EBS ‘함께학교’ 소통 플랫폼의 자녀교육 전문 상담가이자 다수의 진로 서적 저자인 조진표 강사가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조 강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입시 변화에 대비한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는 일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설명회가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9월 제1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번 제2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026년에도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