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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2025년 평생교육 협의회’ 개최… 평생학습 도시 도약 논의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미추홀구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미추홀구 평생교육 협의회’를 열고 평생교육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이영훈 구청장을 의장으로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학교, 복지기관 등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AI 시대에 대응한 평생학습 확대 방안과 시민 참여 활성화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미추홀구 평생교육 협의회는 2006년부터 운영 중인 민·관·학 협의체로 평생교육 진흥계획 수립과 기관 간 협력 조정, 구청장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