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소통한마당 평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3,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2025년 사업활동 보고 ▲2026년 사업 안내 ▲우수 어르신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다양한 일자리 사업단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넓어졌다”며 구와 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올해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