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단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합창단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2019년 창단 이후 네 번째로 열린 정기연주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행정체제 개편이 진행되더라도 합창단이 새로운 환경에서 더 큰 울림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윤재동 지휘자의 지휘 아래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다양한 합창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