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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착한가격업소 방문·전통시장 소통 행보… 민생경제 활성화 총력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는 1일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방문 및 전통시장 소통 행보를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연수구 옥련동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현이네 김밥집’에 현판을 전달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한 업주에게 감사 뜻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공공요금 지원 등 착한가격업소 혜택을 확대하고 지정 업소 수도 늘릴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어 유 시장은 옥련시장을 찾아 물가 안정 캠페인에 참여하고 인천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상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사랑상품권 결제 한도 상향으로 시민의 혜택이 커지고 이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민생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현장 행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 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