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종합 심사해 진행됐으며 부평구는 고용률·여성 고용률·취업자 수 등 주요 지표에서 전년 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신중년 경력 활용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의 신중년들이 경험과 지혜를 지역을 위해 나눠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을 높이는 일자리 정책 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중앙정부, 인천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중심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