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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겨울철 대비 전 사업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4일 겨울철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여한 전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화재·동파 등 겨울철 취약시설 ▲비상복구 장비·자재 비치 상태 등을 확인하며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점검 후에는 임직원과 함께 사고 가능성을 단계별로 분석하는 ‘원인 분석 토론회’를 진행해 겨울철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최정규 사장은 “겨울철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