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를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정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평구는 2월 12일 유 시장이 부평구를 방문해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부평구 간 협력 강화와 현장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평구는 인천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부평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노후 시설 정비,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공간 재설계 등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반환된 캠프마켓 부지의 활용 방안으로 국방부 토지 무상사용 협의, 주민편의시설 조성, 임시주차장 설치, 일부 구간 개방 등도 건의했다.
이외에도 기부채납공간 내 전시장 및 시민소통공간 조성, 경로당 내진 보강, 전통시장 CCTV 연계, 혁신센터 조성 등 여러 사업에 대한 인천시의 재정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 소통 행사에서는 2026년도 인천 시정 운영 방향이 소개됐으며 구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이 직접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시간은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이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에 있다"며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부평구는 주요 사업 추진과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