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사진=노지훈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가수 노지훈이 최근 경기 용인에서 발생한 대규모 식중독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노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에도 났던 용인 집단 식중독, 정말 끔찍하다”며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6일 만에 6kg 빠지고, 열도 40도 가까이 올라 떨어지지도 않더라”며 “정말 죽다 살아났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더운 날 음식 조심히 드시라”고 당부했다.
앞서 용인의 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께 용인 소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손님이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보건당국은 조사에 나선 결과, 지난 9~10일 해당 식당을 방문한 고객 900여명 중 약 300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음식점 관리자는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고객과 가족들에게 사죄한다”며 “사업장 폐쇄와 함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책임을 통감하고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노지훈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내일은 미스터 트롯’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채널A ‘우리동네 셀럽 1%의 비밀’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