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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법인, 다음달 글로벌 투자자 위한 기관·애널리스트 미팅 행사

[서울=뉴시스] 사진은 스리시티 공장 조감도. (사진 = 업체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LG전자 인도법인이 오는 6월 글로벌 기관투자가 및 애널리스트들과 연쇄 미팅을 진행하며 투자자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인도 시장 내 사업 전략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투자자 신뢰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27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LG전자 인도법인은 2026년 6월 동안 미국과 인도 뭄바이 등 주요 금융 중심지에서 다수의 투자자 미팅과 컨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관투자가 대상 그룹 미팅과 일대일 미팅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미팅에서 공개된 정보만 활용할 예정이며, 미공개 가격 민감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인도 증권거래위원회의 공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로, 시장 투명성과 기업 지배구조 강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LG전자 인도법인이 적극적인 투자자관계 활동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인도 소비자 가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사업 전략과 성장성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려는 목적이 있다는 분석이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인도 내 프리미엄 가전 수요 확대와 스마트 가전 시장 성장 흐름 속에서 현지 유통망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LG전자 인도법인이 인도를 핵심 성장 시장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장기적인 사업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 대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함으로써 인도 사업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부각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