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회 공연으로 빌보드 톱 투어 1위
방탄소년단 진 라스베이거스.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라스베이거스.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라스베이거스.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라스베이거스.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라스베이거스.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라스베이거스.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뉴시스
방탄소년단 진 라스베이거스.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이 4월 한 달간 서울, 일본, 미국에서 진행한 8회 공연만으로 7620만 달러(약 11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아리랑’ 북미 투어로 약 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미국 5개 도시 15회 공연 전회차 전석 매진
30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노스 아메리카’의 포문을 열고 엘파소, 멕시코시티,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 등 총 5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객들로 인해 숙박·식음료·소매업 등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대형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며 팀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른바 ‘BTS노믹스(BTSnomics)’ 현상이 각 도시에서 나타나면서 현지 언론도 콘서트가 지역 경제에 미친 파급효과에 주목했다.
라스베이거스 방송사 8 뉴스 나우는 공연에 앞서 ‘BTS 마니아 인 라스베이거스’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도시 전역에 확산된 열기를 조명하며, 이번 콘서트가 라스베이거스 지역에 최대 2억 달러(약 3014억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플로리다 지역 방송사 10 탬파 베이 뉴스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탬파 지역에 약 8억~9억 달러(약 1조2000억~1조300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는 이들의 콘서트로 약 1억750만 달러(약 155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4월 8회 공연으로 빌보드 톱투어 1위
방탄소년단은 4월 한 달간 서울 고양, 일본 도쿄, 미국 탬파에서 진행한 8회 공연만으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4월 톱 투어(Top Tours) 1위에 올랐다. 41만7000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7620만 달러(약 11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탬파에서 열린 3회 공연은 4월 단일 공연장 기준 최고 매출과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탬파와 엘파소 공연 등이 회당 평균 1210만 달러(약 1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2019)와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2022) 등 이전 미국 투어와 비교해 64% 증가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아리랑'(ARIRANG)이 스포티파이 주간 앨범 차트에서 10주 연속 ‘톱 3’에 들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22일~28일)에서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아리랑’은 29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음반 산업 협회(BPI)의 ‘브릿 서티파이드'(BRIT Certified) 앨범 부문에서는 10만 이상 유닛을 달성해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팀 통산 11번째 기록이자 발매 약 2개월 만에 거둔 자체 최단기 성과다.
‘브릿 서티파이드’는 음반과 뮤직비디오의 상업적 성공을 공인하는 현지 최고 권위 프로그램이다.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뉴시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