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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공의 29일까지 복귀 제시…”국민은 의료인력 확충 지지하고 있어”

    전국 병원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는 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대본 회의'에서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 밤낮으로 피땀 흘려 지키던 현장으로 돌아와 더 나은 의료 […] 더 보기

  • 22대 총선 인천 예비후보 82명 中 여성은 8명에 그쳐…’여성 후보자 공천’ 촉구

    22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여성단체가 지역구 여성 후보자를 공천하라고 각 정당에 요구했다. 인권희망 강강술래,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민우회, 인천여성회, 전국여성노동조합인천지부, 한국여성인권플러스로 구성된 인천여성연대는 22일 인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를 요구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연대에 따르면 그간 총 21번의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는데 인천에서는 단 1명의 여성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지 못했다. 연대는 대의민주주의를 위해 인천 민의를 대표하는 선출직에서 단 한 […] 더 보기

  • 국내 공항 항공기 4편 중 1편 꼴로 지연 운항

    국내 공항 항공기 4편 중 1편 꼴로 지연 운항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공항 평균지연율은 23.2%로 확인됐다. 2022년 7.4% 대비 15.8%p 상승한 수치이다. 지난해 국내 15개 공항 항공기 운항 횟수는 총 71만9754편으로 이 중 16만6733편(23.2%)이 예정보다 늦게 이·착륙했다. 공항별 지연율을 살펴보면 원주공항이 27.5%로 가장 높았고,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