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 남동구는 남동2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중학생 110명이 참여한 ‘2025년 남동 청소년 도전! 안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관내 12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OX·객관식·주관식 퀴즈로 구성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교통·재난 등 청소년 일상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폭넓게 다뤄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출제한 최종 골든벨 문제에서는 10대 사고가 빈번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법을 다루며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고 배운 내용을 주변에 전파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