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제3별관 회의실에서 '제10회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난 11월 28일까지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정보연계협의체는 위기 상황에서 기관별 지원 단절을 막고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아동에 대한 통합적 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김포시청·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김포경찰서·김포교육지원청·학대피해아동쉼터 등이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사례회의 결과와 판단 내용을 공유하고 가족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는 찾아가는 예방교육,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인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체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