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해 상반기 시 소통 캐릭터 ‘부기'(사진)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에 29개 업체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부기 캐릭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해 상품 및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승인된 업체들은 승인일로부터 3년간 복제권, 배포권,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포함한 권한을 부여받아 온오프라인 상품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 부기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이 만료되기 전 재신청을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관광기념품, 캐릭터 상품, 식품 패키지, 생활·뷰티용품, 디지털 콘텐츠, 반려동물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기 캐릭터 활용을 신청했다.
기존 관광기념품 중심에서 게임 캐릭터, 3D 영상, 무인 사진관 프레임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로 활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또 지역 특산 식품과 연계한 패키지 제작, 브랜드 홍보, 반려동물용품, 생활·뷰티 상품 등 실생활 밀접 분야로도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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