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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축제 성료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한마음 체육행사’와 ‘2025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수도권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주민지원협의체와 함께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 임직원과 주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간 열린 ‘2025 드림파크 국화축제’에는 약 22만 명이 방문, 국화·야생화 전시와 가을음악회,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조성된 5,000㎡ 규모의 장미원과 야외무대에서 공연·이벤트가 상시 진행돼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도 실천했다. 

송병억 사장은 “공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수도권매립지를 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복합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