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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5 학생 사회참여활동 찐시민 프로젝트 나눔마당’ 개최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일 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학생 사회참여활동 찐시민 프로젝트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실천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초·중·고 50개 학교가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중학교 27팀은 남부·북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고등학교 23팀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소외계층 키오스크 지원 ▲학교 앞 버스정류장 질서 개선 ▲공유 킥보드 불법 주차 해결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움을 행동으로 옮기며 진정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사회참여 기반의 토의·토론교육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주도성과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