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20~23일 인천 영종에서 개최되며 역내 지속가능 성장과 혁신, 재정·금융, 구조개혁을 주제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미·중·일 등 21개국 장관과 IMF, OECD, 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 기업·학계·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회의 지원계획 수립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담당하고, 기재부는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시행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과거 200여 회의 국제행사 경험과 마이스(MICE) 인프라를 바탕으로 환영만찬, 홍보관·기업전시관 운영, 관광 프로그램 제공, 수송·의료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한국의 국제행사 역량을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회의는 인천시의 글로벌 도시 위상을 높일 중요한 계기”라며 현장 밀착형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