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강양규 기자] 인천 강화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시니어 안전 운전 베테랑 교실 어르신 15명이 경기도 화성시 교통안전 체험 교육 센터에서 ‘HMG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 체험 실습 교육을 완료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사업으로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 의식 향상과 운전 기술 습득을 목표로 ▲올바른 운전 자세 ▲안전띠 효과 체험 ▲사각지대 인지 ▲위험 회피 및 제동 등 실제 차량 탑승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했다.
윤심 관장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 능력 향상과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나눔 서포터즈 캠페인 등을 통해 교육 사업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