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강양규 기자] 인천 강화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화 화개정원에서 열린 ‘2025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가을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지역 대표 정원축제로 무대 공연·체험 프로그램·플리마켓·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지역 예술인 공연과 ‘시민노래방’이 인기를 끌었으며 ▲반려 화분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등 정원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 축제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정원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