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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가을음악회’ 성황리 개최… “구민과 함께 계양의 새로운 꿈과 희망 열어갈 것”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2일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제31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식 및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역대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많은 구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7개 부문(사회봉사, 모범가정, 문화예술, 체육, 교육, 지역발전, 특별상)과 올해의 공무원상, 모범구민상, 모범시민상 등 구민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열린 가을음악회에서는 밴드 YB, 가수 이은미, 서문탁, 조째즈, 천록담, 걸그룹 일레븐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계양이 이제는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관철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 3기 신도시 철도 도입, 이화IC 신설 등 미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구민과 함께 계양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