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사단법인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25일 계양테니스장에서 열린 ‘前국가대표 한나래 선수 사인회 및 인천시청 여성 테니스팀 초청 강습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클럽에 따르면, 본 행사는 대한체육회 주최, 계양스포츠클럽 주관의 ‘지정스포츠클럽 지역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前국가대표 한나래 선수 사인회와 함께 인천시청 여자 테니스팀 선수들이 일일 코치로 참여해 기초부터 응용까지 실전형 지도를 제공, 참가 동호인들로부터 “단시간 핵심 기술 습득에 유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식 인천시청 여자 테니스팀 감독은 “강습회로 선수단의 단합력이 높아졌고, 참가자들의 열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며 “다가오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국 계양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테니스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종목의 생활스포츠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