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가 주택가 내 노후 담벼락의 붕괴 위험을 줄이기 위한 버팀목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던 사유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정비가 어려운 주택가 담벼락을 선정해 전문 기술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전국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봉사단체가 현장에 투입돼 노후 담벼락의 상태를 점검하고 임시 구조 보강을 위한 버팀목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 확보와 불안 해소에 중점을 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시급한 사업을 파악할 수 있었고 전문봉사단의 지원으로 위험시설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사유 시설로 인해 방치되기 쉬운 주택가 안전 문제를 재능 나눔 봉사로 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주택가의 안전 취약 요소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