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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소통·공감의 날 행사’ 개최… 직원 간 소통과 힐링의 장 마련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동구청에서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의 월례 조회를 대신해 마련된 것으로, 베스트셀러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의 저자 조원재 작가의 특강과 5인조 재즈 밴드 ‘문스톤 밴드’의 퇴근길 음악회로 구성됐다고 31일 밝혔다. 

직원들은 강연을 통해 예술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며 개인의 삶과 조직의 미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음악 공연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누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구민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부서가 하나로 협력해 다가오는 제물포구 출범을 희망찬 시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