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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대상 재난 대응 전문교육 실시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동구는 1일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활용, 대피 및 유도 요령과 기도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실습이 포함됐다고 10일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난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므로 평소 체계적 교육과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 전문성을 확대하고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24일 안전한국훈련 등 주민 참여형 안전교육을 정례화하여 재난 안전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