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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 등급 기관 선정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주기(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가 2019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 완료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3가지 평가 영역을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현지, 서면, 데이터, 설문조사 4가지 방법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군 5가지 지역유형별로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정해진다.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56개소 중 단 26개소(전국 상위 10%)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설치 이후 최초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치매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