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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연탄 7천장 기부…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첫 기부로 따뜻한 겨울나기 시작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7천장을 기부받고 ‘희망 2026 나눔캠페인 1호 전달식’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회장 등이 참석해 직접 연탄을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조흥수 회장은 “추운 겨울 가장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조상범 회장은 “올해 첫 기부가 지역사회 상생을 여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투명하고 신속한 지원을 강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탄이 꼭 필요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해주신 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구는 이번 1호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 기업·단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