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지역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영종하늘도시 상점가 영상 투어·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종하늘도시 상점가의 인지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상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 공연과 라보라 앙상블 공연, 상점가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별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음카드 수수료 지원, 교육·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영종하늘도시가 인천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