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영종하늘도시 초록길(중산동 1883-11)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하반기 첫 캠페인을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과 영종1·2동 통장자율회, 하늘도시 상가연합회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담배꽁초 수거, ‘내 가게 앞 치우기·금연’ 홍보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상반기(2월 중순~3월 말) 6회 진행돼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는 주민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11월 21일까지 매주 이어진다.
차회 활동은 오는 31일 영종1·2동 주민자치회가 함께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캠페인으로 더욱 깨끗한 하늘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