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지난 4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평화통일 안보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화의 가치를 심어주고 지역 사회의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탈북민 유현주 강사가 초청돼 북한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유 강사는 북한 생활과 탈북 과정, 남한 정착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며 자유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하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고 평화통일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보·통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