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1학기 장학생 선발(안)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144명의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1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경복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곧 옹진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인재들에게 장학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섬 지역의 열악한 교육 여건 속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생 선발 ▲장학관 운영 ▲관외통학 고등학생 지원 ▲북도학사 지원 ▲재능개발 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지원 등 폭넓은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