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의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특별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유아 대상 ‘키즈반’과 초등학생 대상 ‘초등반’으로 나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수업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영어 뮤지컬 공연으로 구성됐다.
체험 수업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쿠키를 만들며 영어로 소통하는 ‘쿠킹 클래스’와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직접 제작하는 ‘아트 클래스’가 진행된다.
또한 미국·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 연극과 뮤지컬을 전공한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선보이는 영어 뮤지컬 공연도 마련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정원은 ▲쿠킹 클래스(키즈반 20명, 초등반 20명) ▲아트 클래스(키즈반 20명, 초등반 20명)으로 운영된다.
세부 일정과 참가비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