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강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025년 9월 기준 4억 원을 넘어섰다.
군에 따르면, 제도 시행 초기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 운영을 통해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참여를 확대해왔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업인과 출향 인사 중심의 고액 기부 릴레이가 확산되며 기부 문화가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온·오프라인 홍보와 축제, 박람회 현장 캠페인, 온라인 채널 활용 등이 참여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으며 강화섬쌀, 속노랑고구마, 인삼, 순무김치 등 특산물 답례품의 품질 관리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군은 앞으로 체험형 답례품 개발과 고액·재기부자 예우 강화를 통해 지속적이고 관계 중심의 기부 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재정 확보 수단이 아니라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제도”라며 참여 확대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 시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