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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천연비누 만들기’ 보수교육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어울림센터에서 소속 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천연비누 제작법을 배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로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천연 재료의 특성을 배우고 환경과 피부 모두에 유익한 비누를 직접 제작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해한 성분의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느꼈다”며 “앞으로 친환경 제품 사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보수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