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영종구 출범 원년’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영종교육지원청 조기 설립과 미단초중학교 원안 착공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월 22일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급격한 인구 증가로 교육 수요가 급증한 영종국제도시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육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오는 7월 영종구 출범에 맞춰 현장 밀착형 교육 행정을 담당할 영종교육지원청의 조속한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영종지역 교육 행정을 원도심 남부교육지원청이 맡고 있어 주민 불편이 크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1월 말 관련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전담 TF팀을 구성해 신설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구청장은 미단초중학교의 원안 착공과 함께 미단시티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요청했으며 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통학버스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교육 투자는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영종국제도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