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은 이희관 단장이 태국 사이언스파크(Thailand Science Park)의 초청을 받아 ‘2025 ASPA Annual Conference’에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사업단에 따르면, 이희관 단장은 행사에서 ESG 기반 국제협력, 환경기술 사업화, 과학단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대기·수질 모니터링 기술과 환경 IoT 등 국내 특구기업의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ASPA 회원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실증 및 사업화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천강소특구는 태국 및 아시아 주요 과학기술단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Mekonglink 대표단과의 협의를 통해 동남아 환경 분야 실증 프로젝트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희관 단장은 “이번 ASPA 참여를 통해 아시아 과학단지 간 협력 기반이 한층 견고해졌다”며 “국내 특구기업의 환경기술을 국제 실증으로 확장해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