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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소통·존중 기반의 조직문화 강화… 임직원 특강 및 배려문화 확산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12월을 맞아 임직원 간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실시하며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나섰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일방적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상호 소통 중심의 직장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며 특히 ‘직장내 임산부 배려 10계명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에 대한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는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공사는 ▲2024년 가족친화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2025년 가족친화기업 인천시장 표창 예정 등 외부 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는 행복한 일터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