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일 상상플랫폼 3관에서 시민 참여형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2025 상플시네마 5회차’를 개최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상영작은 온라인 댓글 투표로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나 홀로 집에’로 결정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1일 밝혔다.
상영은 옛 곡물창고의 공간감을 살린 상상플랫폼 3관에서 진행되며 코베아(KOVEA)와 협업한 특별한 분위기의 영화관 연출이 이뤄진다.
관람객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자유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소장용 ‘2025 상플시네마’ 지류 티켓이 제공되며 관람 후기 인증 시 겨울 간식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같은 날 웨이브홀에서는 제물포르네상스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항장 윈터페스타’가 열려 가족 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 등 다양한 연말 콘텐츠가 마련된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시민이 직접 선택한 영화로 꾸며진 프로그램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연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상상플랫폼에서 따뜻한 겨울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