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에서는 9일 호국보훈의 달 계기 관내 보훈대상자 중 100세 상수연을 맞은 6·25참전유공자 박모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특별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100세 상수연을 맞으신 박모씨(경기도 김포 거주)은 1952년 육군으로 입대하여 금성전투 등 6.25전쟁에 참전하신 분으로 100세 생신을 맞아 특별 위문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건강을 기원드렸다.
6.25참전유공자 박 씨는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축하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관내 고령 및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를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고 고령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가유공자의 품격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두의 보훈 드림’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